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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리스트 명단



장자연 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나 가면서, 유일한 목격자인 윤지오씨가 방송출연을하며 장자연 리스트 명단이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장자연 리스트 명단에는 국회의원도 일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예측되 더욱더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며 2018년 6월 서울중앙지검은 장자연 성상납 리스트 사건에 대한 재조사를 하던 도중 장자연 사망 전 1년치의 통화내역이 검찰청이 보관하고 있던 수사기록에서 사라진 것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장자연 리스트에서는 4페이지에 걸쳐 소속사 대표 김종승의 상습적 폭언, 폭행, 협박 등과 함께 술자리 접대 및 잠자리까지 강요받은 사실이 상세히 명시 되어 있었습니다. 장자연 사건 발생 후 10년동안 해외에서 거주하던 윤지오씨는 국민들의 청원에 다시 용기를 얻어 인터뷰를 하였다고 합니다.




윤지오씨는 사건당시 검찰 수사 과정에서 13차례 모두 새벽시간에 진행 하였고, 수사받는 동안 조선일보로 부터 미행을 당하는 등 당시 21살의 윤지오씨에게도 수사는 매우 부실한 수사로 기억이 남았다고 합니다. 하루빨리 사건이 밝혀져 억울한 죽음이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