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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 폭행방관 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이석철을 포함한 멤버 일부가 소속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프로듀스 A씨로 부터 상습적 폭행을 당하고, 김창환 회장(총괄프로듀서)은 폭행방관 , 묵인, 방조 한 뿐만 아니라 일부 멤버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미디어라인은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폭언, 폭행 등의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고, 약 1년 4개월 전 더 이스트라이트 담당 프로듀서가 멤버들을 지도하고 교육하는 과정에서 폭행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인지했고, 이후 멤버들 부모와 대화를 통해 원만히 해결하였으며 재발방지를 약속드렸다. 이후로 재발은 없었으며 더 이스트라이트는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으나, 일부 멤버와 감정의 골이 깊어져 지난 일이 불거지는 지금 상황을 맞게 됬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미디어라인측은 현재 해당 프로듀서는 본인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회사에 사의를 표명하여 수리한 상태라고 전하며 김창환 회장의 폭행방관 방조 의혹은 사실무근이라 전하며 더 이스트 라이트 멤버들을 김창환 총괄 프로듀서가 아주 어린 연습생 시절부터 시작해 지난 4년동안 애정을 가지고 부모의 마음으로 가르치거나 훈계한 적은 있어도, 폭행을 사주하거나 방조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날 멤버폭행피해기자회견에서 10대소년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이석철은 법률대리인 정지석 변호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김창환 회장과 윤영일 프로듀서의 인권유린의혹에 대해 직접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석철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윤pd로부터 야구방망이로 상습적으로 맞았고, 부모님께 알리면 죽인다는 이야기도 들었다며 동생인 이승현군도 5층 스튜디오에서 감금당한 상태에서 맞았으며 이은성군도 몽둥이로 맞아서 피가 많이 흘렸다고 하였습니다.



김창환은 미디어라인 대표, 마이다스이엔티 총괄프로듀서,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 회장이며 음반제작자겸 작곡가입니다. 김창환은 폭언 폭행 방조한 적이 없으며 명예회손이라며 적극 대응 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석철 기자회견보며 가슴이 아프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창환 입장 전문

이석철군의 기자회견을 보면서 1년 4개월 전 멤버들의 폭행 피해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처럼 너무나 가슴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어제도 밝혔듯이 제가 지난 근 30년 동안 수많은 가수들을 발굴해오면서 단 한번도 폭행을 사주하거나 방조한 적이 없으며, 멤버들을 가르치거나 훈계한 적은 있어도 폭언이나 폭행을 한 적이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저의 잘못과 불찰에 대해서 주시는 비판은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모든 의혹에 대해서도 정직한 태도로 마주하여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남아있는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4명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과장된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논란으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8년 10월 19일 김창환



10대 소년들이 연루되어 있어 안타깝기도 하면서, 소속사와 가수 모두 원만히 해결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