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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유영현 학폭 탈퇴



인디밴드 잔나비가 최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학교폭력 논란이 일어나 잔나비 학폭 멤버가 누구인지, 사실여부에 대해 많은 팬들이 궁금해 하였습니다. 밴드 잔나비 학폭 논란의 가해자는 멤버 유영현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유영현은 모든 논란에 책임을 지고 잔나비에서 자진 탈퇴 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잔나비 학폭에 관한 글이 개제 되었는데요. 자신을 피해자라고 주장한 A씨의 게시글에 따르면 잔나비음악을 좋아해 검색을 해보니 대부분의 멤버가 자신과 같은 분당출신이어 우리 지역 출신의 밴드라니 뿌듯한 마음에 한명 한명을 검색하다보니 설마하는 생각이 들면서, 손과 등에 식은땀이 흘렀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나는 다른 친구들보다 말이 살짝 어눌해 괴롭힘 솜에 학창시절을 보냈는데, 왜 나약한 나를 괴롭혔는지 정말 원망스럽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도저히 학교를 다닐수가 없어 전학과 정신치료도 받는 등, 잔나비 음악에 그동안 감동을 받았다는 것에 대해 스스로가 한심해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잔나비의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잔나비 학폭 논란과 관련해 멤버들에게 확인한 결과 유영현이 학교폭력의 가해자로 확인되었다며, 유영현이 모든 책임을 지고 자진탈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하였습니다.




잔나비는 92년생 원숭이띠 동갑내기로 구성된 그룹사운드로, 모두 28세입니다. 리더 최정훈을 필두로 김도형, 유영현, 장경준, 윤결로 구성되었는데요. 학폭 논란 가해자 유영현은 건반을 담당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