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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버스 파업 이유 지역
5월 15일 경기 서울 인천 부산 충남 대구 등 전국의 대부분 버스가 파업을 예고하였습니다. 이로인해 시민들의 출퇴근이 불편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하철 또한 평소보다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버스 파업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행 주 최대 68시간 근무에서 주 52시간제가 시행히 되게 되면 버스운전기사들의 월급이 엄청나게 줄어든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현재 버스운전기사의 평균 임금 중 기본급은 49%에 차지되고 나머지 연장노동에 대한 초과수당이 32%정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여 버스 노조 측은 이러한 주 52시간제 시행에 반대를 하여 버스 파업을 한다는 것인데요. 현재 서울시는 노조와 마지막 협상에 들어간 상태라고합니다. 지난 9일 파업을 두고 노조원 투표를 벌인 결과 찬성률 89.3%로 가결되기도 하였습니다.
시민들 입장에서는 이번 협상 결과로 버스요금 인상 등의 결과를 초래할 수있다고 하는데요. 시는 그동안 정부와 다른 지자체의 요금 인상 요구에도 지자체적으로 인상요인이 없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임금 인상률에따라 요금 인상요인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관계자는 현재 서울버스는 근무조건이나 임금수준이 전국 최고라며 다른 시도에서 서울시때문에 임금협상 하기가 힘들다는 얘기도 나오는 상황이라고 하기도 하였습니다. 하루빨리 양측의 문제가 속히 해결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