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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할리 몰몬교 연예인



로버트 할리가 온라인으로 필로폰 구입 등 일부혐의를 인정하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로버트 할리는 자신의 한국 이름을 하일이라고 개명하고, 국적또한 대한민국으로 귀하한만큼 한국에 대한 사랑이 커서 더욱더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로버트 할리는 미국계 한국인으로, 미국변호사이자 방송인입니다. 1997년에 한국으로 기화해 하일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 4월 8일 오후 4시경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로 체포되었는데요. 서울 사택에서 인터넷으로 메스암페타민을 구매 후 투약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하일은 구입한 혐의는 인정하나 투약은 부인하고 있으며, 경찰이 소변과 모발을 국과수에 보내 감식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편 하일은 독실한 몰몬교 신자로, 한국에 선교사로 왔기 때문에 더욱더 충격을 안아주고 있는데요. 몰몬교는 1830년 미국의 스미스가 창교한 종교단체로, 기독교의 한 파입니다. 이집트어 금판을 번역했다는 모르몬경을 성전으로 삼고 있으며, 미국 유타주에 본부를 두고 한국에는 종로구 청운동 7가에 본부가 있습니다. 로버트 할리가 바로 미국 유타주 프로보에서 출생하기도 하였는데요.




몰몬교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로도 알려져 있으며, 줄여서 후기 성도교회라고 합니다. 이 교회는 초대 교회의 신권 조직과 교리와 운영원리를 그대로 복원하였다고 주장하며, 회복된 기독교를 표방하며 미국을 중심으로 자생적으로 성립된 기독교 교파입니다.





1944년 교회의 초대 회장 조셉 스미스 주니어의 사망 후 브리검 영이 임시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후계자가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는 회장이 사망하면 가장 선임 사도인 십이사도정원회의 회장이 후계자로 성별되고 총회의 만장일치로 지지받습니다. 한편 이러한 승계 과정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회원중에 이에 순응하지 아니하고 교회에서 이탈한 소수의 무리들은 다른 지도자를 따라 별도의 소규모 교회를 세웠고, 이로인해 후기성도교회를 표방하는 여러 소수 종파들이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종파로는 주류 모르몬교, 모르몬 원리주의, 자유주의적 모르몬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