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대구 어린이집 학대

 

대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학대사건이 또 밝혀졌습니다. 이번엔 아이가 어린이집을 가기 싫어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엄마의 의심 때문에 밝혀졌는데요. 27일 대구 동부경찰서는 아동을 지속해서 학대한 혐의로 어린이집 원장 A(38)씨를 검찰에 불기소 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자신의 어린이집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남자아이(3)의 머리를 장난감으로 때리거나 팔과 다리를 심하게 잡아당긴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경찰관계자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수차례 회의 뒤 검찰에 넘기게 됬다며 담당 보육교사 등에 대해서도 방관이나 협조한 점이 있는지에 대한 추가 혐의를 확인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 원장은 아이를 10여차례 학대한 혐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기 싫어하는걸 엄마가 그냥 두었다면 어떤일이 더 크게 일어났을지 끔찍하기만 합니다.

 

인기글 보러가기

2019/03/26 - 이매리 미투 폭로 명단

2019/03/22 - 햇살론 승인잘나는곳 취급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