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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법적대응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소속사와 분쟁중인 가운데 올해 초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내기 전 부터 회사에서 제공한 숙소에서 모두 짐을 빼고 거처를 옮겼습니다. 특히 최근 L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분쟁중에 연락처를 바꾸며, 직접적인 연락을 피하고 있고, 한 관계자는 현재 강다니엘은 가요 관계자 누구와도 연락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강다니엘은 지난 21일 법무법인 율촌을 통해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효력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사유는 LM엔터테인먼트가 강다니엘의 동의 없이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 3자에게 유상 양도하는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인데요, 이에 LM엔터테인먼트는 26일 법무법인 지평을 통해 강다니엘은 허위 사실을 담은 해지 통보를 보냈으며, 소속사는 제 3자에게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양도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분쟁은 2019년 3월 3일 알려졌으며, 통상 가처분은 1~2개월 전후로 신속하게 결정이 이루어지며, 인용 결정이 나올 경우 강다니엘은 독자적인 연예활동을 할 수 있으며, 강다니엘은 상황이 법적 논쟁으로까지 가게 되어 매우 안타깝고 자신을 아껴주는 팬들에게 무척 죄송하다고 하면서 이번사태가 하루속히 잘 마무리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강다니엘은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 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명을 끌어모은 사람으로 기네스북 세계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